한화생명, '찾아가는 웰빙카페' 운영

지난 달 일산지역단 시작으로 전국 투어

상큼한 주스·과일과 함께 무더위 속 힐링

차남규(오른쪽) 한화생명 사장이 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출근길 임직원에게 음료를 나눠주고 있다.ⓒ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지난 달 31일부터 '찾아가는 웰빙카페'를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일산지역단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2일까지 본사 전 팀장과 임직원 200여명 도우미들이 전국 55개 지역단과 84개 직장단체를 찾아간다.

찾아가는 웰빙카페를 통해 아침 출근 시간과 점심 휴식시간 동안 정성스레 직접 담은 과일컵과 함께 시원한 건강음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음료는 깔라만시주스와 크랜베리주스, 미숫가루, 아이스 더치커피 등이다.

특히 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진행된 웰빙카페에서는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이 임원들과 함께 직접 도우미로 나섰다. 출근길 직원들에게 과일과 음료를 제공하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함께 진행된 행운의 돌림판 FUN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당첨의 행운을 얻은 직원들은 텀블러를 선물로 받았다.

웰빙카페는 고객이 근무하는 직장단체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원주 소방서와 한양대학교 등 84개 직장단체 영업장을 재무설계사(FP) 추천을 통해 선정했다. 식사 후 휴식시간 또는 오후 시간대를 이용해 직접 만든 과일과 음료를 제공한다.

엄성민 한화생명 CPC전략실장은 "이번 행사가 영업현장에서 땀 흘리는 FP분들에게 즐거움과 활기를 줄 수 있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며 "더불어 자사의 고객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