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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디지털 특화 서비스 3종 세트 출시


입력 2017.07.24 13:52 수정 2017.07.24 13:52        이나영 기자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특화서비스 3종 세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3종 세트는 전화 한 통만으로 간편하게 해외송금을 제공하는 ‘ARS외화송금’, 국내 간편송금 중 최대인 300만원 이용한도의 ‘휙 서비스’, 영업점 방문 없이 24시간 365일 언제나 내가 원하는 번호로 계좌를 만드는 ‘IBK 휙 계좌개설’ 등 독특한 서비스로 차별화했다.

우선 ARS외화송금 서비스는 공인인증서와 보안매체 없이도 전화 한 통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하는 서비스다.

장년층, 외국인 고객들은 외화송금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제 한 번만 송금정보를 등록하면 이후에는 ARS를 통해 손쉽게 외화송금을 처리할 수 있다.

휙 서비스는 인터넷전문은행의 간편송금에 대응해 더 빠르고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됐다.

공인인증서나 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OTP)없이 6자리 간편 비밀번호만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수 있으며, 오는 28일부터 송금 이용한도가 1일 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대폭 상향된다.

또한 8월 1일부터는 고객이 기억하기 쉬운 휴대폰번호로 손쉽게 모바일에서 계좌를 만드는 ‘IBK 휙 계좌개설’ 앱이 출시된다.

기존 비대면 계좌개설 앱인 헬로 아이원(i-ONE)을 개편해 최초 계좌개설뿐만 아니라 스마트뱅킹, 체크카드 가입까지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의 디지털금융은 인터넷 전문은행과 견줘도 뒤지지 않는 편리함과 차별성을 갖췄다“며 ”디지털 소외계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도 지속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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