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SBS 측 "정글·뱃고동, 김병만 회복경과 지켜볼 것"


입력 2017.07.22 00:11 수정 2017.07.22 17:46        이한철 기자

척추뼈 골절상, 촬영 일정 조율 불가피

김병만이 척추뼈 골정상을 입었다. ⓒ 육중환 인스타그램

SBS 측이 김병만 부상과 관련해 "회복 경과를 지켜보며 스케줄을 조율하겠다"고 밝혔다.

'정글의 법칙' 관계자는 "오늘 '코모도' 편이 시작돼 최소 2개월 정도는 방송이 이어진다"며 당장 방송에 큰 차질은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방송 중간에 다음 시즌 촬영을 가야하는데, 김병만의 건강 문제가 변수로 떠오른 상황이다. 관계자는 "회복 경과를 지켜보면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주먹쥐고 뱃고동' 측 또한 김병만의 회복여부에 따라 촬영 일정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김병만은 21일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 준비를 위해 훈련을 받다 척추뼈 골절상을 입었다. 소속사 측은 "다행히 신경 손상은 없어 현지에서 수술 후 1∼2주 회복기를 거친 다음 입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한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