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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목표가↑"-미래에셋대우


입력 2017.07.21 08:51 수정 2017.07.21 08:57        전형민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21일 한국타이어에 대해 "2분기 부진이 예상되지만 하반기 개선이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고 목표주가는 7만1000원에서 8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박영호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7100억원, 영업이익은 1948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면서 "현대기아차와 글로벌 완성차업체의 신차용 타이어(OE) 매출액 부진이 예상되고,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마진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박 연구원은 하반기부터는 영업이익이 다시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판매가격 인상 반영과 글로벌 수요 호전에 힘입어 매출 호조가 예상되고, 원자재 투입 단가도 3분기 중반부터는 큰 폭으로 하락할 전망"이라고 밝했다.

또한 타이어 판매가격 인상도 긍정적인 요소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한국타이어 3사와 글로벌 주요 업체 전반으로 올해 2월부터 타이어 판매가격 인상을 발표했다"면서 "딜러매입 시차와 계절성 등을 감안할 때 3분기부터 매출에 뚜렷하게 반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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