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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실적과 하반기 기저효과 기반 회복…목표가↑"-하나금융투자


입력 2017.07.18 08:58 수정 2017.07.18 08:58        전형민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18일 한세실업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하반기 기저효과에 기반한 실적 회복국면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이고 목표가는 종전 2만6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했다.

이화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세실업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한 3997억원, 영업이익은 26.5% 감소한 139억원을 기록해 시장기대치(매출액 4008억원, 영업이익 137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부문 달러 매출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며 1년 만에 역성장세를 벗어날 것"이라면서 다만 원화 매출은 환율 하락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3%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하반기 OEM 부문 달러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1.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기저효과와 주요 바이어들의 구조 조정 이후 실적 개선에 의한 오더 회복이 예상되나 수익성 개선 속도는 더딜 것"이라며 "하반기 중립적인 환율 영향, 원가율 급등 요인 중 하나였던 면화가격의 하향 안정화, 외형 회복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가 추가적인 수익성 둔화를 방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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