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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견조한 자회사 실적 모멘텀에 의한 호실적 기대…목표가↑"-NH투자증권


입력 2017.07.14 08:53 수정 2017.07.14 08:53        전형민 기자

NH투자증권이 14일 한화에 대해 "올해 자체사업 강화와 견조한 연결자회사 실적 모멘텀이 전망돼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고 목표주가는 5만9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상승했다.

김동양 연구원은 "한화는 올해 브랜드 로열티 요율 인상으로 매출액 약 500억원이 오르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방산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하반기에는 매출액이 400억원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한 "한화케미칼의 기초 소재 주도 실적 모멘텀이 지속되고, 한화테크윈의 실적개선과 수주모멘텀 강화, 한화건설 이라크 주택공사 매출인식 확대 등으로 견조한 연결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화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각각 11조197억원이고 영업이익은 5315억원으로 시장의 전망치에 미치지는 못한다.

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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