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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북한 인도적 지원' 정치와 연계 말아야


입력 2017.07.09 11:53 수정 2017.07.09 11:54        이충재 기자

"여성 지도자 더 많이 배출돼야…새 내각 30% 노력 중"

문재인 대통령이 6월 1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6.15 남북정상회담 17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문재인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독일 함부르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보건 의료 분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정치적 상황과 연계하지 않아야 한다"며 북한의 영유아 영양실조 문제에 대한 국제 사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제4세션에서 "북한 영유아의 영양실조 문제에 주목하고 있다"며 "G20 회원국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북한의 경우, 2017년 UN 보고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41%, 특히 5세 미만 아동의 28%가 영양실조 상태"라며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틀 내에서 체계적이고 엄밀한 모니터링과 함께 지원이 이뤄지도록 국제기구 및 민간단체와 협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여성 지도자도 더 많이 배출돼야 한다"며 "저는 지금 새 내각 장관의 30%를 여성으로 임명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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