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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추미애 안보관...나락의 구렁텅이로 빠뜨려”


입력 2017.07.07 10:24 수정 2017.07.07 10:29        황정민 기자

추미애 “사드 실용성 과장돼”…정우택 “사드무용론 부추기려는 의도”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자유한국당은 7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문재인 대통령 외교안보 참모들의 안보인식을 차례로 지적하며 우려를 보였다.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여당 수뇌부와 대통령 참모가 보여주는 위험하고 천진난만한 안보인식이 한국의 안보를 나락의 구렁텅이로 빠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원내대표는 먼저 지난 6일 추 대표가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사드의 실용성이 과장돼있다”고 한 발언을 겨냥, “어떻게든 사드 배치를 막고 사드무용론을 부추기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여당 대표가 대안 없이 사드를 반대하는 위험한 안보관을 노골적으로 내놓으니 북한 김정은이 대통령을 조롱하듯 대하고 핵 개발 목표로 질주하는 것”이라고 질책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중단하는 대신 한미 연합훈련을 중단해야한다”고 한 발언과 관련해서도 “북한이 주장하는 ‘쌍중단’과 같은 논리이고 북한의 동맹국인 중국 대변”이라고 규탄했다.

그는 또 “북핵 개발이 완성단계인 시점에서 안보의 근본 바탕인 한미동맹 근본을 허물고 무력화 시키는 자주파적 구상”이라고 강조했다.

황정민 기자 (jungm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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