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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타이슨 경기에 나타난 '시간 여행자?'


입력 2017.06.30 22:25 수정 2017.07.01 10:54        데일리안=스팟뉴스팀
타이슨 복싱 경기에 나타난 시간 여행자. 유튜브 화면 캡처.

시간 여행자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UCC 사이트 ‘유튜브’에서는 “마이크 타이슨 복싱 타이틀전에 나타난 시간 여행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1995년 8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타이슨과 피터 맥닐리의 헤비급 경기 모습이 담겼다. 당시 관중석에서 이상한 사람이 포착됐다.

타이슨 뒤편에 있던 관중이 스마트폰으로 경기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당시에는 스마트폰은 물론, 카메라 성능을 갖춘 핸드폰이 보급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카메라일 뿐이라고 추측했지만 당시 생산된 니콘, 캐논 등 대다수 카메라 모델의 경우 렌즈가 중앙에 위치했다.

관중이 들고 있는 것은 스마트폰과 상당히 유사하다.

한편, 한 누리꾼은 카시오가 1995년 출시한 세계 최초의 디지털 카메라 'QV-100'라며 시간 여행자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이 또한 해당 남성이 들고 있는 것과 외관이 달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미래에서 온 사람일지, 단순한 해프닝일지, 미스터리한 영상에 누리꾼들이 큰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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