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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수녀들, 다시 온다…뮤지컬 '넌센스2'


입력 2017.06.28 20:53 수정 2017.06.28 18:54        이한철 기자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단 8일간의 휴가

뮤지컬 '넌센스2' 포스터. ⓒ 아츠

뮤지컬 '넌센스2'가 서울에서 전국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지난 2월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을 시작으로 부산, 제주도, 수원, 구미 등에서 공연된 '넌센스2'는 다음달 27일부터 8일간(총 10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넌센스2'는 호보켄 음악회의 무대를 빌려 감사 콘서트를 하게 된 다섯 명의 수녀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1994년 뉴욕 초연됐으며 이듬해 한국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초연 당시 배우로 활약했던 박해미가 연출과 배우로 1인 2역을 소화한다. 여기에 개그우먼 조혜련과 박슬기가 참여해 센 아줌마의 파워와 웃음 코드를 더했다.

또 '레베카' '마타하리' 등의 작품으로 익숙한 뮤지컬 배우 김나윤(김희원), 'K팝스타'의 이미쉘, 걸그룹 쥬얼리의 김예원 등이 출연한다. 추가된 남성 래퍼 캐릭터는 래퍼로 활약 중인 치지가 합류해 신나는 무대를 꾸민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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