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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색깔론, 안보몰이 고질병...뿌리 뽑을 것"


입력 2017.06.21 10:38 수정 2017.06.21 10:39        조정한 기자

"한미동맹은 굴종을 강요하고 안보는 변형된 색깔론에 불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색깔론, 안보몰이가 도지는데 이는 고질병으로 뿌리를 뽑겠다"고 말했다. (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색깔론, 안보몰이가 도지는데 이는 고질병으로 뿌리를 뽑겠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소재 경기도당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들의 한미동맹은 굴종을 강요하고 안보는 변형된 색깔론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의 목표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라며 "안보 빙자나 동맹을 팔아 정권을 유지한 세력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성공적인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국회 결의문을 채택에 정치권이 문재인 대통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수구세력이 색깔론과 안보몰이로 한반도 평화해법에 대한 논의를 막으면 스스로 안보 적폐세력임을 자임하는 것"이라며 "철 지난 색깔론의 중단을 촉구한다"고 했다.

조정한 기자 (impactist9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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