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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방 일자리 협력'…이낙연 총리, 지역일자리 추진상황 점검


입력 2017.06.20 18:02 수정 2017.06.20 18:02        박진여 기자

지자체 일자리 경진대회 수상경력 경산산업단지 방문…일자리창출 협력 강조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 만드는 데 노력"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설정한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역일자리 사업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자료사진) ⓒ국무조정실

지자체 일자리 경진대회 수상경력 경산산업단지 방문…일자리창출 협력 강조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 만드는 데 노력"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설정한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역일자리 사업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낙연 총리는 20일 오후 경북 경산산업단지를 방문해 지역일자리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중앙-지방정부 간 지역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산산업단지는 교통·육아 등 근로환경을 개선해 청년층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6 지자체 일자리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총리는 현장에서 고용노동부 차관과 경산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으로부터 지역일자리사업 현황과 경산산업단지의 사업내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최영조 경산시장, 윤진필 경산산단관리공단 이사장, 윤정일 한국노총 경북본부 하나HRD센터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 총리는 이어 공단 내 문화휴식공간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근로환경 개선에 선도적인 기업체를 방문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으로 청년들이 가고 싶은 일자리로 만드는 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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