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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곽정은, 말 가려서 해라" 분개한 이유는?


입력 2017.06.18 14:06 수정 2017.06.18 14:34        이한철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곽정은에 대한 분노를 표출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 장미인애 인스타그램

배우 장미인애(33)가 긴 공백기에 대한 심경과 함께 곽정은(39)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장미인애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평생 선배 언니 후배 동생 스태프분들이 저를 대신해 며칠을 눈물을 흘리며 제 곁에 말없이 있어주어서 저는 눈물이 나지 않더라고요. 참는 거겠죠. 15년을 참아내고 이겨냈으니까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장미인애는 "저는 제가 마지막 가지고 있던 제게 남은 전 재산을 세월호에 기부한 첫 번째 대한민국 국민이었습니다. 남들에게 우스웠던 그 500이 저는 전 재산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셨나요"라며 "저는 굶으면 굶고 다시 일하면 일하자는 마음으로 모든 걸 비우고 내려놓았던 사람입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장미인애는 여전히 복귀하지 못한 채 경제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아쉬워했다.

장미인애는 "저는 지금도 말씀드리지만 회사가 없고요. 올해는 저도 복귀를 정말 하고 싶었습니다. 이번 일로 또다시 저는 모든 게 무너져 내렸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좋은 일들이 있겠죠.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 겁니다"고 말했다.

이번 글에서 가장 궁금증을 자아낸 부분은 마지막에 나온다. 장미인애는 "곽정은 씨 말 가려 하세요. 언제 어디서 저를 마주칠지 모르니"라며 수위 높은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장미인애가 왜 곽정은을 향해 분노를 표출했는지에 대해선 명확하지 않다. 다만 2015년 두 사람이 갈등을 빚은 점을 들어 앙금이 아직 남아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장미인애는 2015년 6월 자신의 이름을 따 '로즈 인 러브'(Rose In Luv)라는 패션브랜드를 론칭, 본격적으로 패션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일각에서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곽정은은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억측일 수 있지만 시장 가격을 모르는 상태에서 내가 벌던 것이 있으니까 이런 생각으로 가격을 스스로 정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장의 가격을 모른다? 추측 잘못하신 거 같습니다. 그동안 발로 뛰어다닌 사람을 바보 만드시네요"라며 강하게 반박했었다.

한편, 장미인애는 지난 11일 농구선수 허웅(24)과의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가 됐다. 당시 장미인애는 열애설을 부인하면서 "무엇을 막기 위함이신지" "떳떳하게 살았음에도 대한민국에 이용당했습니다" 등의 글을 남겨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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