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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퇴…"文정부, 걸림돌 될 수 없어"


입력 2017.06.16 21:04 수정 2017.06.16 23:49        김유연 기자

자진 사퇴…"검찰 개혁 힘 보태겠다"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가진 '몰래혼인신고'등 각종 의혹과 관련하여 기자회견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몰래 혼인신고와 저서 등으로 각종 논란에 휩싸인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가 사퇴했다.

안 후보자는 16일 법무부를 통해 "저는 오늘 이 시간부로 법무부장관 청문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자는 이어 "문재인정부의 개혁추진에 걸림돌이 될 수 없어 직을 내려놓는다. 비록 물러나지만 검찰개혁과 법무부 탈검사화는 꼭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저를 밟고 검찰개혁의 길에 나아가시라. 새로 태어난 민주정부의 밖에서 저 또한 남은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 후보자는 도장 위조 혼인신고와 함께 아들의 퇴학처분 무마 의혹, 저서의 왜곡된 여성관 논란 등으로 도마에 오른 상태였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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