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3개월 연속 ‘0원’…국내선 2200원
싱가포르 항공유 142.82센트…할증료 기준 밑돌아
싱가포르 항공유 142.82센트…할증료 기준 밑돌아
지난 5월부터 부과되지 않은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6월에 이어 내달에도 부과되지 않는다.
16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싱가포르 항공유는 평균값이 배럴당 59.98달러, 갤런당 142.82센트로 국제선 유류할증료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내달 운항하는 국제선에는 유류할증료가 붙지 않는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전전달 16일~전달 15일 150센트 이상이면 부과된다. 싱가포르 항공유 가격을 기준으로 책정되는 유류할증료는 거리에 비례해 책정된다. 대한항공은 10단계까지 구분해 1200원~9600원까지 부과한다. 아시아나항공은 9단계로 나눠 1달러에서 5달러까지 추가 요금을 받고 있다.
내달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2월부터 6개월 연속으로 2단계인 2200원으로 책정됐다.
국내선은 전전달 1일~말일 기준 갤런당 120센트 이상이면 부과된다.
한편 국내 항공사들은 저유가 시대를 맞아 2015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17개월 동안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받지 않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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