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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장관에 '소프트웨어 전문가' 유영민


입력 2017.06.13 14:57 수정 2017.06.13 14:57        이충재 기자

문재인 정부 초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내정된 유영민 후보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출신으로 풍부한 현장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다.

지난 대선 문재인 캠프에서 디지털소통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제20대 총선에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1951년 부산에서 태어난 유 후보자는 동래고와 부산대 수학과를 나왔다. 1979년 LG전자에 입사해 CNS 부사장을 거쳐 참여정부 시절인 2006년 제4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을 지냈다.

청와대는 "유 후보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출발해 ICT분야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 연구소장, 전문경영인을 거치면서 쌓아온 융합적 리더십이 큰 장점"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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