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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 임직원, 충남 서산 마늘 농가 일손 돕기


입력 2017.06.09 09:08 수정 2017.06.09 09:08        이나영 기자
8일 이강신 NH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 부행장이 충남 서산시 팔봉면 농가를 찾아 수확한 마늘을 정리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이강신 경영기획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이 8일 극심한 가뭄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충남 서산시 팔봉면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을 하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고 9일 밝혔다.

이 부행장은 “국가와 사회가 관심을 갖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농협은행은 농업인 지원과 피해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가뭄피해 농가를 위해 저리의 농업정책자금 지원, 여신 특별 우대금리 적용, 이자납입과 할부상환금 납입유예 등의 금융지원은 물론 전행 차원의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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