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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켐스, 실적 최대치 전망...투자의견 '매수'"-유안타


입력 2017.06.09 09:03 수정 2017.06.09 09:03        한성안 기자

유안타증권은 휴켐스가 본사의 화학부문 강세와 탄소배출권 판매량 확대로 사상 최대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제시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휴켐스가 2분기 실적에서 매출액 2090억원, 영업이익 442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33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2개 분기 연속 사상최대치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휴켐스의 실적 최대치 전망 배경으로 화학부문 강세와 탄소배출권 판매량 확대를 꼽았다. 황 연구원은 휴켐스가 "본사 화학부문 예상 영업이익은 349억원으로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탄소배출권 판매를 통한 예상 영업이익은 99억원(전분기 54억원), 탄소배출권 판매규모는 1분기 35만톤에서 2분기 60만톤으로 확대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우레탄 세계 1위 BASF㈜의 설비 폭발로 TDI 및 DNT 호황은 최소 2018년 중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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