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에게 매월 15만 원 생활지원 명목 전달
만 18세 전까지 후원 이뤄져
한국거래소는 7일 임직원들이 한부모 및 조손가정 아동들에게 ‘KRX 임직원나눔펀드’ 2억원를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전국의 한부모가정 등 100명에게 매월 15만원 (연간 180만원)씩 생활지원비 명목으로 전달되며, 아동들이 성인(만18세)이 되기까지 후원이 이뤄진다.
거래소 관계자는 “거래소 임직원들은 후원아동과의 1:1결연을 통해 서신을 교환하고 기념일에 선물배달 등도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