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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인니 아킬레스타이어와 독점 공급 제휴 체결


입력 2017.06.07 13:32 수정 2017.06.07 13:34        이광영 기자

“국내 톱-티어 수준 타이어 유통업체로 성장할 것”

손진경 스피드메이트 사업부장(왼쪽)이 지난 7일 인도네시아 최대의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인 아킬레스 타이어와 국내 독점 공급 계약 협약식에 참석해 신디안토(Cindyanto) 아킬레스 타이어 부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K네트웍스

“국내 톱-티어 수준 타이어 유통업체로 성장할 것”

SK네트웍스가 국내 톱-티어(Top-tier) 수준의 타이어 유통 기업 진입을 선언하고 해당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 요구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채널을 확보하고 장기적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SK네트웍스의 종합차량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아킬레스 타이어 제조사인 ‘멀티스트라다 아라 사라나’ (Multistrada Arah Sarana, 이하 MASA)와 국내 독점 공급 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아킬레스 타이어는 2005년 런칭한 인도네시아의 Global 타이어 브랜드다. 세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콘티넨탈, 피렐리와의 제휴를 통해 양질의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더불어 서울 면적 4.5배의 천연 고무 농장을 인도네시아에서 직접 운영해 가격 경쟁력도 함께 보유하고 있다.

뛰어난 가성비와 검증된 품질을 앞세운 아킬레스 타이어는 해외 시장에선 이미 널리 알려진 브랜드다. 현재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103개국에 생산량의 70%를 수출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와 비슷한 환경의 일본에서는 연간 50만본 이상 판매되는 등 해외 시장 고객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프랑스 명문 축구 구단인 파리 생제르망의 공식 타이어이기도 하며, 미국 포뮬러 드래프트(Formula Draft)에 레이싱 팀을 운영하는 등 빠르게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지난 4월 출시한 마타도르 타이어를 성공적으로 국내 시장에 안착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아킬레스 타이어도 빠르게 소비자 인지도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마타도르 타이어는 고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런칭 한 달 만에 스피드메이트에서 판매되는 주력 타이어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아킬레스 타이어는 2233, Platinum, Desert Hawk H/T2 & UHP 등 총 4가지로 우리나라 도로 환경에 최적화된 모델로 구성됐다. 고객들의 차량 종류와 운전 성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며, 아킬레스 타이어 독점 출시 기념으로 30% 할인 및 제휴카드 10% 추가 할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스피드메이트에서 진행중인 자체 브랜드(PB) 자동차 부품 수출사업과 연계해 MASA와 상호 협력을 통한 해외 시장 공동 개척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정비업계 1위를 넘어 타이어 유통 업체로서 입지도 단단히 구축해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영 기자 (gwang0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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