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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혐의' 탑, 자필 사과문 "모든 것이 두렵다"


입력 2017.06.04 12:21 수정 2017.06.04 16:00        이한철 기자
빅뱅 탑이 대마초 흡연 혐의에 대해 자필 사과문을 통해 사과했다. ⓒ 탑 인스타그램 /YG 공식 블로그

그룹 빅뱅 멤버 탑(30·본명 최승현)이 자필 사과문을 통해 대마초 흡연 혐의에 대해 사과했다.

4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사과문에서 탑은 "저의 커다란 잘못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큰 실망과 물의를 일으킨 점 모든 진심을 다해 사과드리고 싶다"며 "여러분 앞에 직접 나서 사죄드리기조차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우 후회스럽고 모든 것이 두렵다"며 "이번 일로 인해 (빅뱅) 멤버들과 소속사를 비롯한 많은 대중들, 저를 아껴주시던 팬 여러분과 저의 가족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드렸다. 그 어떤 벌을 받아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고 자책했다.

마지막으로 탑은 "수천 번 수만 번 더 되뇌고 반성하고 또 반성하며 더 깊이 뉘우치겠다"며 "두 번 다시는 이런 무책임한 잘못은 없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탑은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A씨와 세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 탑은 경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모두 시인했으며, 경찰은 기소의견으로 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지난 2월 9일 의무경찰로 입대해 복무 중인 탑은 내년 11월 전역 예정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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