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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외식업제주지회와 외국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입력 2017.05.31 14:47 수정 2017.05.31 14:48        배상철 기자
지난 30일 제주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에서 오광석 제주은행 부행장(오른쪽)과 지영민 한국외식업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 지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은행


제주은행은 한국외식업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와 제주도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국인 근로자에 금융교육 등 서비스 지원 ▲외화환전 또는 송금 시 환율우대 서비스 지원 ▲신규 통장 개설을 위한 필요하상 지원 등이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금번 금융지원 업무협약으로 그간 금융거래가 낯설었던 외국인 근로자 및 고용주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 및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은행으로서 항상 도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미래를 함게 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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