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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베트남에 50번째 ‘사랑의 집’ 준공


입력 2017.05.25 09:50 수정 2017.05.25 09:52        이광영 기자

2004년 베트남서 첫 활동…현지 맞춤형 글로벌 사회공헌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동아리 ‘오즈유니세프(OZUNICEF)’ 회원을 비롯한 12명의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24일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벤째성’에서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2004년 베트남서 첫 활동…현지 맞춤형 글로벌 사회공헌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베트남 극빈 가정에 50,51번째 보금자리를 선사했다.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동아리 ‘오즈유니세프(OZUNICEF)’ 회원을 비롯한 12명의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벤째성(Ben Tre省, 호찌민시 남서쪽 약 86km에 위치)’에서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실시했다.

베트남 ‘사랑의 집 짓기’는 ‘벤째성’ 내 부양가족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집을 지어 주는 활동이다. 2004년 ‘오즈유니세프’와 베트남 ‘벤째성’이 자매결연을 맺고 진행하게 됐다. 2004년 12월 첫 ‘사랑의 집’을 준공한 이후, 지금까지 총 51채의 ‘사랑의 집’이 베트남 극빈 가정에 전달됐다.

‘사랑의 집’은 가로 5m, 세로 8m크기의 직사각형 구조 건물로 벽돌 및 시멘트를 사용해 건축한다. 전체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침실, 부엌 등이 모두 갖춰진 온전한 주택으로 나무판자나 코코넛 잎으로 외벽을 만들어 생활하는 극빈 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사랑의 집’을 짓기 위한 토지는 ‘벤째성’ 정부에서 무상 제공하고 있다. 건립에 필요한 건축비용은 ‘오즈유니세프’ 회원들의 모금 활동과 회사 지원을 통해 마련하고 있다.

거주할 새로운 집을 선물 받게 된 하투이짱(Ha Thuy Trang, 여, 41세)씨는 “새롭고 튼튼한 집에서 살 수 있다니 꿈만 같고, 보다 열심히 살아갈 희망을 얻게 됐다“며 “우리 가족에게 멋진 보금자리를 선사해 준 아시아나항공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저소득층 여성 취업을 위한 교육훈련지원 활동인 ‘베트남 아름다운교실’과 하노이 인근 초·중학교에 도서 및 책장 등을 지원하는 ‘꿍냐우 희망도서관(꿍냐우: ‘함께’라는 뜻의 베트남어)‘ 등 다양한 현지 맞춤형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광영 기자 (gwang0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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