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람저축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베스트 뱅커 대상' 시상식에서 신승식 대표이사가 '베스트 저축은행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서울경제 신문이 주관하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전국은행연합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가 후원하는 국내 금융 분야의 권위 있는 행사로 한국 금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금융회사와 금융인을 선정해 수상한다.
세람저축은행은 여성 고용 확대 등 양성평등 기업문화를 지속 추진하고 지역 봉사센터와 연계한 '행복나눔 정기적금' 출시를 통해 지역 자원봉사 저변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신승식 대표이사는 2021년 취임 이후 2025-2030 세람 중장기 전략'을 통해 직원들에게 회사의 성장방향을 제시하고 조직의 한방향 문화 및 가족친화경영을 추진하는 등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해 오는데 힘썼다.
이에 세람저축은행은 수년간의 부동산시장 침체 속에서도 꾸준히 자기자본 성장 및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2023년에는 경기도로부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GGWP)으로 3회 연속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또한 세람저축은행은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이천사랑 환경정화 활동, 헌혈 캠페인, 지정기탁금 기부 및 결연고등학교 1사1교 교육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등 ESG경영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에는 자원봉사자의 날 우수기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승식 대표이사는 "세상사람에게 이익을 주는 서민은행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세람저축은행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