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음증권은 금호석유화학이 성장성이 큰 NBR 라텍스(Latex)의 생산능력을 높이면서 세계 1위 업체에 등극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4일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화학이 하반기 추가적 증설을 통하여 NBR Latex 생산능력을 40만톤으로 확대하며 Synthomer(영국)를 제치고 세계 1위 NBR Latex 업체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믹스드(Mixed) C4 수급 타이트 확대 및 역내·외 부타디엔 추출 유니트 건설 증가에 따른 Mixed C4 구입 감소로 작년 동사의 부타디엔 플랜트의 가동률은 70~80% 수준에 불과하지만 국내 주요 원재료 공급처인 대한유화의 NCC 리뱀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원재료인 MixedC4의 추가 확보되어 동사 자체 부타디엔 플랜트의 가동률 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작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였던 동사의 페놀유도체부문도 올해부터 점진적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역내 PC 업체 신증설 확대로 BPA의 수요 증가와 작년 큐멘 플랜트 증설로 원재료 통합 효과 그리고 올해 2분기 유도체 증설(에폭시수지 +1.7만 톤)로 추가적인 마진 개선이 전망되기 때문에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