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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넷마블게임즈, 상장 후 하락 지속...52주 신저가


입력 2017.05.22 10:25 수정 2017.05.22 10:28        한성안 기자

올해 IPO시장 대어로 꼽혔던 넷마블게임즈가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22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넷마블게임즈는 전일 대비 4000원(2.79%)내린 13만9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넷마블게임즈는 13만800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상장한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18일 하루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특히 고용노동부가 넷마블게임사를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근로조건을 어긴 것이 드러난 점도 악영향으로 작용하고 있다.

노동부는 지난 21일 지난 3개월 간의 넷마블게임즈와 계열사 등 12개사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했다. 그 결과 근로자 3250명 중 63.3%인 2057명이 주 12시간의 연장근로 한도를 초과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위반사항에 대해 시정지시를 내리는 등 근로조건을 명시하지 않은 바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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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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