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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학 연세대 총장, 고대서 초청 강연 펼쳐


입력 2017.05.18 10:56 수정 2017.05.18 10:56        이선민 기자

대학 간 장벽 허물기, 총장부터 시작한다

연결과 융합 시대에 경계를 뛰어넘는 창조적 사고 강의

지난 17일 김용학 연세대 총장이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명사초청 특강을 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대학 간 장벽 허물기, 총장부터 시작한다
연결과 융합 시대에 경계를 뛰어넘는 창조적 사고 강의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 따르면 김용학 연세대 총장이 지난 17일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자원봉사교육센터 초청으로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명사초청 특강을 펼쳤다.

김 총장은 이날 강연에서 ‘Connectivity; 네트워크의 힘’ 라는 주제로 고려대 학생들과 만났으며,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약 90분간 진행됐다.

네트워크이론 전공자인 김용학 총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연결과 융합의 시대인 오늘날 경계를 뛰어넘는 창조적 사고를 깨우는 것에 대해 강의했다.

지난 17일 김용학 연세대 총장이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명사초청 특강을 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연세대는 “김 총장은 학내에서 명강의를 하는 사회학자로 유명하다”며 “고려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장 교차 특강’에서 창의성이란 없던 것을 새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들을 가지고 자기 영역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서로 이질적인 것들을 섞고 엮는 순간에 시작되며, 생각을 허물고 뒤집고 비틀 때 창조도 일상이 된다는 평소의 지론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사회연결망 이론과 분석 전문가인 김 총장의 깊은 사유의 결과를 신화를 비롯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사례를 활용한 특유의 톡톡 튀는 기발한 창의적 강의로 접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평가된다.

또한 그는 총장 취임 후 추구해오고 있는 도전 과제와 연세대의 철학적 기초인 3C(Chritianity, Creativity, Connectivity)에 대해서도 이날 강연에서 밝혔다.

양교는 두 대학의 인적자원(교원)과 학습 자원 등을 최대한 활용해 학교와 학과의 장벽에 구애받지 않는 수업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2017학년도 2학기부터 공동 강의를 개설할 예정이다.

공동강의를 통해 대학 교육의 질이 향상되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그에 앞서 이 시간에 김용학 연세대 총장이 강연한 것이다.

이선민 기자 (yeats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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