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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사우디 화력발전소 건설 준공증서 수령


입력 2017.05.08 08:36 수정 2017.05.08 08:36        이광영 기자

삼성물산은 2011∼2016년에 진행한 사우디아라비아 복합화력 발전소 건설 계약과 관련해 “발주처(Hajr For Electricity Production Company)가 지난해 5월 13일자 준공증서를 지난 7일 발급해 수령했다”고 8일 공시했다.

사우디 복합화력 발전소의 계약금액은 21억2953만달러다.

삼성물산은 사우디 동쪽 담맘 남쪽 100km 지점에 복합화력 발전소를 세우는 계약을 2011년 사우디 아라비아 업체와 체결한 바 있다.

이광영 기자 (gwang0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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