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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1분기 실적 밑돌아...목표가↓"-유안타


입력 2017.05.02 08:44 수정 2017.05.02 08:46        김해원 기자

유안타증권은 2일 이노션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중국 법인의 약세로 인해 시장예상치를 밑돌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를 종전 10만5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노션의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73억원, 214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당기순이익은 100억원으로 순이익 기준 시장예상치를 30%가량 하회했다”며 “사드 이슈로 인한 중국 북광법인 실적 약세와 외화손실 발생에 따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1분기 본사 및 중국 실적은 부진한 반면 미주지역과 캔버스월드와이드 실적은 강세를 보였다"며 "본사 매출총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 감소한 257억원, 영업이익은 37% 줄어든 26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지역의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각각 39%, 70%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현대·기아차의 1분기 중국 판매는 한·중 양국간의 외교갈등 문제로 인해 30만대로 전년동기대비 20% 감소했다"며 "다만 미주지역의 매출총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한 459억원, 영업이익은 64% 늘어난 118억원을 기록해 본사와 중국실적 부진을 방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김해원 기자 (lemir050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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