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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불모지 광주·전남 찾아 "10%만 찍어주면 은혜 갚겠다"


입력 2017.05.01 14:14 수정 2017.05.01 14:16        정금민 기자

공식선거운동 시작 이후 첫 광주 유세…맞춤형 공약 발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1일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열린 '광주·전남에 드리는 약속' 지역공약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 하고 있다.ⓒ데일리안 정금민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1일 공식선거운동 기간 처음으로 호남권을 방문해 광주·전남 공약을 잇따라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광주·전남에 드리는 약속' 지역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군 공항을 이전하고 그 자리는 스마트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광주 공항 주변 소음이 전국 민·군 겸용 공항 중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며 "군 공항 이전을 추진해 주거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종전 부지에는 스마트 시티를 조성해 광주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또 광주송정역엔 복합 환승센터를 개발해 호남권 교통·문화·물류 대표 거점을 조성하고 주변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역의 기능을 재정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농수산 및 전력분야 사물인터넷 시범특구 조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문화 콘텐츠 밸리 조성 △친환경 자동차·에너지 선도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그는 전남 7대 공약으로는 △에너지 신산업육성을 위한 대단지 구축 △미래성장산업도시 친환경 농업육성 △익산-목포-부산 고속철 건설 △차세대 우주산업육성 △경남 남해와 고흥에 남해안 관광단지 조성 등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광주전남 시민들이 다른 후보는 90%찍어 주더라도 10%만 홍준표를 찍어주면 은혜를 갚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금민 기자 (happy726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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