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황교안 "배려 정신, 장애인 정책·사회 성숙에 필요"


입력 2017.04.20 10:12 수정 2017.04.20 10:34        고수정 기자

'장애인의 날' 맞아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서 협력 강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협력과 배려의 정신은 장애인 정책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한 단계 성숙하고 당면한 위기와 갈등을 극복하는 데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료사진) ⓒ국무총리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협력과 배려의 정신은 장애인 정책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한 단계 성숙하고 당면한 위기와 갈등을 극복하는 데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 “저도 그 동안 기회가 닿는 대로 장애인복지관, 장애인고용 우수기업을 방문하고 우리 사회가 ‘장애인과 함께 해야 한다’ 하는 것을 계속 강조해 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정부는 장애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차별 문화를 개선하는 등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를 들어 지난 2월 규제개혁 국민토론회에서 장애인 보조견의 공공장소 출입을 허용하도록 규제를 개선한 데 이어, 이번에는 장애인을 차별하는 자치법규를 찾아내서 전면 정비할 계획”이라며 “오늘부터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여권 발급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각 부처에서는 ‘함께 힘을 합쳐’ 현안에 대응하고 소관정책을 추진하는 데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서도 “지난 4월 16일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시도했다가 실패했지만 최근 도발적 언행과 4월 25일 인민군 창건일 등을 고려할 때, 언제든 또 다시 도발을 감행할 우려가 있는 상황“이라며 ”펜스 美 부통령의 방한은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대내외에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과 각 부처에서는 한미 동맹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북한의 도발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즉각적인 대응 태세를 강화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