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내일 전국 흐리고 가끔 비…중국발 황사로 '미세먼지' 기승


입력 2017.04.17 20:46 수정 2017.04.17 20:47        스팟뉴스팀

아침 최저 기온 5~12도, 낮 최고 기온 15~24도 예상

화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부터 저녁 사이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화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부터 저녁 사이 가끔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7일 "내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저녁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 서해5도 등이 5~10mm 이내, 남해안을 제외한 남부 지방과 충청, 울릉도·독도에는 5mm 내외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번 비구름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강원 산지와 경북 내륙에서는 오후에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5~12도, 낮 최고 기온은 15~24도로 예상된다. 중부 지방은 낮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겠지만, 남부 지방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늦은 오후 서해안에서 황사 현상이 나타나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오후 늦게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에 영향을 주다 약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밖에 호남과 제주 지역에서는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이지만 오후 한때 '나쁨'~'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황사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남서쪽 권역에서는 일평균 농도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