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5조원 규모 ‘2017 행복한 금융’ 사업 추진
BNK금융그룹은 ‘2017년 행복한 금융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행복한 금융은 BNK금융그룹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6년째 추진 중인 사회책임 사업으로 금융권을 대표하는 사회책임경영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는 ▲우수기술기업 지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서민 상생 지원 ▲지역 인재 일자리 창출 및 청년창업 지원 ▲문화·교육 지원 ▲행복 나눔 지원 등 6대 지원 사업과 54개 세부추진 과제로 진행한다.
지원금액은 대출 지원 4조6000억원, 펀드 조성 5000억원, 기부 지원 135억원, 전통시장 이용 17억원 등 총 5조 1152억원 규모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이라고 해서 BNK금융그룹의 사회적 역할이 축소될 수는 없다”며 “지역 중소기업과 지역민을 위한 행복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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