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5G스타디움·테마파크 관람객들로 북적
5G커넥티드카·360라이브존 등 서비스 시연
2일까지 운영
SK텔레콤은 '인천SK행복드림구장(SK구장)' 내외부에서 시연한 5세대 이동통신(5G) 스타디움과 테마파크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인천시 문학동에 위치한 SK구장에서 5G커넥티드카·360라이브존·멀티뷰·증강현실(AR)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5G스타디움’과 4차원(4D)행글라이더· 잠수함·번지점프 체험으로 이뤄진 테마파크 '5G어드벤처'를 운영하고 있다. 5G 스타디움과 테마파크는 2일까지 운영된다.
지난 31일 시구·시타자는 5G커넥티드카를 타고 마운드에 등장했다. 시구자의 등장부터 시구까지 대형전광판에 5G로 생중계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SK구장 외부에 설치된 5G어드벤처에도 많은 관람객 및 어린이들이 방문해 5G를 체험했다. 지난 31일 SK텔레콤의 초대로 방문한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송삼초등학교 야구부 학생 12명은 5G어드벤쳐와 SK구장 곳곳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SK텔레콤은 5G 등 미래 기술을 고객들이 눈 앞에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장소에서 5G 체험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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