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이웅렬 코오롱 회장, 작년 총보수 60억4600만원


입력 2017.03.31 19:17 수정 2017.03.31 20:44        이강미 기자

코오롱생명과학 이우석 대표 6억3500만원

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데일리안DB
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은 지난해 총보수로 60억46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오롱이 31일 계열사별로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해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5개 계열사에서 총 보수로 60억4500여만원을 받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17억6300여만원(급여 16억원, 상여 1억6296만원, 기타근로소득 50만원), 코오롱생명과학에서 13억7600만원(급여 11억원, 상여 2억7500만원), 코오롱에서 9억500만원(급여 8억원, 상여 1억500만원), 코오롱글로벌에서 9억원(급여 9억원, 상여 50만원), 코오롱글로텍에서 11억100만원 등을 수령했다.

계열사별 전문경영인 중에서는 코오롱생명과학 이우석 대표가 6억3500만원(급여 5억원, 상여 1억2500만원)으로 가장 많이 받았다. 이어 안병덕 코오롱 사장이 지난해 총보수 5억6000만원(급여 5억원, 상여 6000만원),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사장은 5억50만원(급여 5억원, 상여 50만원)을 각각 받았다.

이밖에 퇴직자들 중 코오롱머터리얼의 이해운 대표이사는 퇴직금(10억3750만원)과 급여(3억원) 등 총 13억3829만원을 챙겼고, 코오롱글로벌의 김동수 전무 역시 퇴직금(7억1800만원)과 급여(2억5000만원) 등을 합해 총 9억7400만원을 받았다.

이강미 기자 (kmlee502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이강미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