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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진출 실패’ 양철호 감독, 결국 사임


입력 2017.03.22 17:22 수정 2017.03.22 17:23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현대건설, 후임 감독 물색 계획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표명한 양철호 감독. ⓒ KOVO

현대건설 여자배구단은 양철호(43) 감독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단은 심사숙고 끝에 양철호 감독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하고 후임 감독을 물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한 현대건설은 이번 시즌 4위에 그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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