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8강, 레알 마드리드 vs 바이에른 뮌헨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와 4강 단골 바이에른 뮌헨이 8강서 만난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7일(이하 한국시각) 스위스 니옹에서 ‘2016-17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이날 추첨자로는 리버풀의 전설적인 공격수 이안 라이트가 직접 나섰다.
추첨 결과 최고의 빅매치는 역시나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맞대결이다. 두 팀은 지난 5년간 우승을 3번이나 나눠가질 정도로 유럽을 호령하는 대표적인 강호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2010-11시즌부터 6년 연속 4강에 올랐고, 뮌헨도 5년 연속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즉, 두 팀 중 하나는 기록 경신이 중단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잉글랜드 클럽으로는 유일하게 8강에 오른 레스터 시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만난다. 도르트문트는 AS 모나코를, 바르셀로나는 유벤투스와 2년만의 결승전 리매치를 벌인다.
한편, 2016-17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은 다음달 12일과 13일 1차전이 열리며, 19일과 20일 2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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