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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있는 롯데마트 매장에서 한국 상품을 훼손한 중국인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5일 중국 공안당국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12일 롯데마트에서 한국산 식음료 제품을 고의로 훼손하고 이 영상을 실시간으로 중계한 혐의로 체포됐다.현지 공안 당국은 “애국심을 앞세워 국가 망신을 시킨다”며 “더 이상 어리석을 짓을 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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