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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모바일 썸뱅크 정기예금 620억 돌파


입력 2017.03.08 10:27 수정 2017.03.08 10:28        배상철 기자
지난해 3월 출시한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가 지속적인 특화 상품 개발과 차별화된 부가 서비스 탑재로 편리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BNK부산은행


BNK금융그룹은 지난해 3월 출시한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의 정기예금 판매액이 62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금융과 유통이 결합한 형태의 신개념 모바일 은행인 썸뱅크는 출시 1주년을 앞둔 상황에서 회원수 23만명, 대출 취급액 11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영업점 방문 없이 화상인증 시스템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하고 은행 영업시간이 끝난 저녁(21시까지)과 주말(10시30분부터 20시30분까지)에도 이용할 수 있는 편리성이 주요했다.

업무원가 절감으로 최고 연 2.2%(우대금리 포함) 금리를 제공하는 MySUN정기예금의 경우 1차 판매한도 500억원을 소진하고 현재 2차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BNK금융그룹은 롯데그룹과 제휴를 통해 기존 부산은행 자동화기기(ATM) 1600여대와 전국 세븐일레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에 설치된 6000여개의 롯데 자동화기기(ATM)로 휴대폰 출금 서비스도 제공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이기영 BNK부산은행 스마트영업부 부장은 “오는 3월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 출시 1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고객 사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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