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까지는 분담금·자산 규모 순 9개사 참여
대형사 중심 운영에 따른 불만 해소될 듯
DGB생명과 라이나생명, AIA생명이 새롭게 생명보험협회 이사사에 선출됐다. 이에 따라 생보협회 이사회가 대형 생보사들 위주로만 꾸려져 운영된다는 기존 불만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생보협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DGB·라이나·AIA생명 등 3개사가 새로운 이사사에 선출됐다.
이에 따라 생보협회 이사사는 ▲당연직 삼성생명·교보생명·한화생명·NH농협생명·동양생명 ▲선출직 흥국생명·DGB생명·라이나생명·AIA생명 등 9개사로 구성됐다. 감사사에는 미래에셋생명이 선출됐다.
이전까지는 생보협회 회원사들 가운데 협회 분담금과 자산 규모가 큰 회사 순으로 9곳이 이사회에 참여해왔다.
이 때문에 생보협회 이사회가 대형사 중심으로만 구성돼 왔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올해부터 5개사만 분담금·자산 규모 순으로 정하고 나머지 4개사는 ▲국내사 1곳 ▲은행지주계 1곳 ▲외국계 2곳 등이 맡기로 했다.
한편, 생보협회 이사회는 생보협회장을 선출하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회장을 추천·선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또 생보협회의 중요한 업무기획과 집행 등을 결정하는데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