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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중·소상공인 전용 저리 대출 상품 출시


입력 2017.02.01 10:29 수정 2017.02.01 10:30        배상철 기자

업체당 20억원 이내 연 3.4% 대출금리 적용

BNK부산은행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5050소매특별대출’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5050소매특별대출은 부산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총 한도 5050억원 규모의 특별 대출펀드다.

부산·울산·경남지역 소규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총 20억원 이내에서 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최저 연 3.4%의 저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영세 서민에게는 주거 안정을 위한 전세자금대출·생활안정자금대출 및 은행 방문 없이 모바일로 이용 가능한 마이너스 통장대출인 ‘썸뱅크 My포켓론’ 등 7개 서민 대출상품 등을 지원한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부산은행 창립 50주년을 맞아 출시한 ‘5050 소매특별대출’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규모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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