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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삼성SDI “갤노트7 외 문제없어, 4Q부터 공급 정상화”


입력 2017.01.24 16:33 수정 2017.01.24 16:34        이배운 기자

삼성SDI가 지난해 갤럭시노트7 발화 이슈로 인해 빚어졌던 제품 공급 차질이모두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24일 4분기 실적컨퍼런스콜을 통해 “갤럭시노트7 배터리는 당사의 소형 배터리 폴리머 전지 일부 중 배터리 우측 눌림 현상과 얇은 분리막으로 취약점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다”며 “지난 수 개월간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설계부터 모든 단계를 점검했고 근본 원인 찾아내 모든 문제를 개선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이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굳건한 신뢰를 구축한 결과 지난 4분기부터 이미 신규제품 공급 정상화됐고 노트7외 제품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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