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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반기문 시차적응 안 돼”


입력 2017.01.17 17:53 수정 2017.01.17 17:56        석지헌 기자

"새로운 여정을 계획하고 그에 맞는 여장을 준비해야"

국민의당은 17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10년이라는 긴 해외 여정에서 돌아와 시차적응도 안됐다"고 비난했다.(자료사진)ⓒ데일리안

국민의당은 17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10년이라는 긴 해외 여정에서 돌아와 시차적응도 안됐다"고 주장했다.

김대두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반 전 총장이 10년 전 떠날 때의 우리나라가 아니다. 우리의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새로운 여정을 계획하고 그에 맞는 여장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지난 10년의 공백을 한꺼번에 메우려는 듯 전국을 찍고 있어 그 노익장에 놀랍다"면서도 "그렇지만 말과 행동에는 아쉬운 점도 지적할 점도 너무 많다"고 주장했다.

석지헌 기자 (cake9999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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