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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장선익 이사 따끔히 혼냈다”


입력 2017.01.10 18:43 수정 2017.01.10 19:48        이광영 기자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최근 물의를 일으킨 장선익 비전팀 이사를 따끔히 혼냈다고 밝혔다.

장 부회장은 10일 오후 서울 대치동에서 열린 2017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회사 이미지를 실추한 장선익 이사에 어떤 조치를 내렸는지 질문에 “(장 이사가)잘못한 부분이고 잘못한 것을 인정했다”며 “내가 따끔히 혼냈다. 정신 차리고 잘할 것이니 걱정하지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혼냈냐는 질문에는 “예끼 이놈아‘ 이렇게 혼냈다”면서 재치있게 웃으면서 받아 넘겼다.

한편 당사자인 장 이사는 이날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광영 기자 (gwang0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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