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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박정호 SKT 사장 “4차 산업혁명 선도위한 ICT기업 될 것”


입력 2017.01.02 12:00 수정 2017.01.02 11:41        이배운 기자

2일 시무식서 첫 일성...“새로운 사업 모델 혁신위해 새판 짜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SK텔레콤
박정호 SK텔레콤 신임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정보통신기술(ICT)기업이 되겠다고 새해 목표를 제시했다.

박 사장은 “모든 것이 연결되고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국경과 영역이 없는 전면적인 글로벌 경쟁 시대”라며 “기존 경쟁 패러다임을 넘어 새로운 사업 모델을 혁신해내고, 글로벌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새로운 ‘판’을 만들어야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박 사장은 1등 기업 문화를 강화하고 일류 서비스, 상품, 기술을 추구하는 회사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박 사장의 이날 신년사는 SK텔레콤 신임 사장으로 취임한 후 처음으로 임직원들에게 강조한 내용이란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향후 '박정호의 SKT'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 사장은 “이동통신 영역에서는 철저하게 고객 관점으로 차별적인 서비스·상품을 제공하는 등 경쟁의 관점을 재정의해야 한다”며 "사물인터넷(IoT) 영역에서 SK(주) C&C, SK하이닉스 등 그룹 내 모든 ICT역량을 총결집해 혁신적인 서비스·상품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과감한 투자 및 다양한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에서도 통하는 콘텐츠를 확보하고, T맵 등 경쟁력 있는 사업 모델을 중심으로, 톱클래스 플랫폼을 만들어 가자고 피력했다.

박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상호 개방과 협력 시대라고 강조하며,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보틱스, 퀀텀 기술 등 새로운 ICT영역에서도 선제적이고 혁신적인 아젠다를 제시하고, 국내 업계 및 스타트업과 함께 글로벌로 진출하는 등 ICT 맏형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하면된다’는 긍정의 힘이 모아지면 아무리 어려운 도전도 성공할 수 있다”며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을 4차 산업혁명 주도와 글로벌 경쟁에 쏟을 수 있도록 창의력이 최대화될 수 있는 기업 문화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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