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사옥 돌며 직원들과 '스킨십' 송년인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0일 종무식을 대신해 직원들과 직접 악수하며 격려하는 등 '스킨십' 송년인사를 나눴다.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린동 본사 30층에서 시작해 한 층씩 내려가며 각 계열사 임직원들과 악수하며 덕담을 주고받았다. 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장동현 SK(주) 사장도 최 회장을 수행했다.
서울 서린동 본사에 입주한 수펙스추구협의회와 SK(주), SK이노베이션, SK E&S 등 계열사 임직원들은 각자 근무하는 층 복도에서 최 회장을 맞았다.
최 회장은 직원들에게 “올 한해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에도 힘들겠지만 열심히 뜁시다”라고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 관계자는 “당초 계획에 없었던, 즉흥적으로 이뤄진 일”이라며 “직접 임직원들과 얼굴을 맞대고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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