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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C&C, ‘장동현’ 새 사령탑...단일 체제로 전환


입력 2016.12.21 11:04 수정 2016.12.21 13:31        이호연 기자

뉴 ICT 사업, 사내 독립기업 ‘C&C사업’으로 변경

8명 임원 승진 인사

장동현 SK(주) C&C 사장. ⓒ SK텔레콤

SK주식회사 C&C가 기존의 1사2체제에서 SK주식회사 단일체제로 재탄생한다. SK(주) C&C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그간 SK(주)는 조대식 SK 사장과 박정호 SK(주) C&C 사장이 공동 대표 이사를 맡아서 두 사업영역을 각각 책임졌다. 앞으로 SK(주)홀딩스와 SK(주)C&C는 통합체제로 운영된다.

기존 SK주식회사 C&C는 CIC(사내독립기업) 형태로 ‘C&C사업’이 된다. 이번 단일체제로의 변화는 5대 성장 동력 중 한 축인 뉴 ICT 분야의 투자를 강화하는 한편, ICT 중심의 새로운 신성장 사업을 극대화 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단일체제의 대표는 SK텔레콤 장동현 사장이 맡는다.

장 사장은 1963년생으로 1991년 유공에 입사한 뒤 2000년부터 SK텔레콤에 합류해 재무와 전략, 마케팅 부문에서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2015년 SK텔레콤 대표이사가 됐다.

장 사장의 젊고 다양한 경력과 인터넷 비즈니스까지 뛰어 본 경험은 그룹차원에서 진행되는 ICT 분야의 새판짜기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C&C사업’의 대표는 기존 SK주식회사 C&C 전략기획부문장 및 대외협력부문장을 맡았던 안정옥 부문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해 맡게 된다.

‘C&C사업’은 그 동안 추진해왔던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의 기술역량을 전(全) 산업에 접목함으로써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실행조직으로 변모한다.

먼저 Digital Transformation을 본격화 하기 위한 ICT 기술/사업 전문 그룹인 ‘DT총괄’ 조직을 신설했다. ‘DT총괄’은 기존의 AI, 클라우드, 빅데이터로 대변되는 ICT 기술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본부 단위의 랩(Lab, 연구실)을 신설했다. 동시에 차세대 ICT 추가 먹거리 발굴을 위해 VR/AR, 블록체인 등의 뉴 ICT 기술 기반 신규사업 개발 기능도 추가했다.

또 다른 변화로는 기존 IT 서비스 산하에 산업별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도할 전담 조직으로 각 부문별 ‘DT추진담당’과 ‘Digital컨설팅담당’을 신설했다.

제조/통신/금융 등 산업별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AI, 클라우드, 빅데이터를 적용해 산업 전반의 Digital Transformation을 본격화 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C&C사업’의 임원 인사에서는 통신DT추진담당에 이상국,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에 박천섭, ITS혁신본부장에 임길재, 융합물류사업담당에 고재범, ESSENCORE 마케팅전략실장에 이창희, 통합솔루션개발Lab장에 김중수, SF Eng.담당에 김종훈을 신규 임원이 선임됐다.

이 외 제조사업부문장에 권송(전무), 전략기획부문장에 이응상(전무), 대외협력부문장에 유항제 (상무), 기업문화부문장에 김태영(상무), CPR1본부장에 고창국(상무), CPR2본부장에 박주호 (상무)가 관계사에서 이동해 왔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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