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겨울…오후 수도권·강원영서 빗방울

낮 기온 7~14도 전날보다 더 포근해져

일요일인 18일은 전날보다 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하지만 저녁부터 일부 지역에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우산을 챙겨야 한다. ⓒ데일리안

일요일인 18일은 전날보다 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하지만 저녁부터 일부 지역에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우산을 챙겨야 한다.

이날 낮 최고기온 서울, 수원 9℃, 인천, 청주 10℃, 대전, 속초, 강릉 11℃, 울진, 광주 12℃, 전주 13℃, 부산 14℃, 제주 15℃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어제보다 더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경기 서해안에는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겟으며 오후~밤 사이에는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에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영동 중북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동해안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