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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차세대 오디오 콘텐츠 실험에 300억원 투자


입력 2016.12.09 15:59 수정 2016.12.09 16:03        이배운 기자

오디오 포맷의 지식·교양·실용 분야 콘텐츠 제작 투자 단행

네이버 로고 ⓒ네이버

네이버는 아미카(인공지능 대화 시스템)와 엔보이스(nVoice·음성합성 기술) 등 음성 관련 기술에 활용된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포맷의 사운드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 날 “텍스트·동영상·이미지와 융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오디오 콘텐츠의 확장성과 타 포맷의 콘텐츠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사용 환경의 제약이 적은 오디오 콘텐츠의 차별화된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앞으로 음성 관련 원천 기술들을 사용해 새로운 오디오 콘텐츠를 만드는 제작자들에게 매년 100억원씩 3년간 총 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 대상은 지식·교양·실용 콘텐츠 분야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 내정자는 지난 8일 ‘2016 책문화 파트너스 데이’에 참석해 음성관련 기술이 들어간 아미카, nVoice, 통번역 기술 등에 활용된 음성관련 기반 기술들을 지식·교양 전문 콘텐츠 제작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실험성이 짙기 때문에 사용자의 피드백과 함께 성장해야만 지식·교양 오디오 콘텐츠 분야가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판단해 내년 초에는 오디오 콘텐츠 전용 베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 내정자는 "지금까지는 없던 방식으로 새로운 오디오 콘텐츠 제작을 시도해야 하는 만큼 총 300억원의 투자를 병행하는 것”이라며 “지식·교양·실용 분야 등 전문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또 하나의 새로운 퍼블리쉬 경로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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