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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광고로 언론사 압박하지 않겠다”


입력 2016.12.06 16:45 수정 2016.12.06 22:26        이호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광고를 통한 언론사 압박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재용 부회장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 1차 청문회에 참석, 언론사 압력을 가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날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한 인터넷 언론사로부터 삼성이 광고로 협박해서 기사를 삭제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비판적 기사가 있더라도 광고로 언론사 압박을 가하겠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 부회장은 “가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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